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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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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올시즌 잠실 첫 경기.

그룹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팀원들과 함께 잠실 직관을 다녀왔는데..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너무 아쉬운 패배였어. 서울 올라오기전까지 분위기가 좋아서 연승으로 이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엔씨다이노스 나성범이 합류하면서 확실히 공격력은 더 강해졌는데 문제는 불펜이야. 불펜이 불안하니 리드하고 있는 경기도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 불안감의 연속.

불펜의 젊은 선수들이 좀 더 냉정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랐으면 좋겠어. 긴장을 좀 해라.
 2013.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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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는 혜성 대리 송별회. 둘째 혜성이랑 이름이 같아서 친근감이 더했던 녀석인데 아쉬워~ 좀 더 오래 같은 팀에서 함께 일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좋은 조건으로 남편이 취업되어 떠나는 것이니 축하해줘야지. 사실 축하보다는 부러움을 감추기가 힘들더군 크크.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캐나다 행. 나도 몇 번의 해외 근무 기회가 있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는데 아마도 결혼 전이었다면 도전해봤겠지만 결혼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생각의 폭이 좁아지는 것 같아.

아무튼 캐나다가서 건강하게 잘 살고 기회되면 꼭 캐나다에서 만나자고.
 2013.05.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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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현수, 문군, 휘진이를 오래간만에 만났어.

내일 오전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술을 제대로 먹지 못해 아쉬웠는데 현수녀석 생일이라는 무기로 집에 일찍가려는 날 붙잡고 휘진이의 만행을 두 눈으로 보게 만들었어. 뭐~ 생일이라고 챙겨주는 이런 친구 없긴 하지만 다음 생일에는 제대로 좀 챙겨줘라 휘진아. 크크.

내일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먼저 일어나 집에 왔지만 마음만큼은 함께 하고 싶었다는거 알아줘라~

그리고 다음에는 좀 맛있는거 먹자. 매번 대책없이 만나지 말고 크크.
 2013.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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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뽀로로 이후로 요즘 나오고 있는 애니메이션들을 보여주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한국어로 더빙된 일본 애니메이션을 열심히 찾아주고 있어.

오늘은 추억의 명작 코난. 화면은 16:9는 아니지만 화질은 다행히 나쁘지 않아서 TV에 있는 외장하드로 전편 업로드 후 방영 시작.

정해진 시간에만 보여주기로 아이들과 약속했는데 아이들은 그런 약속따위는 기억하고 싶지 않겠지? 그래도 매번 보여달라고 할 때 보여주면 안되니까 잘 이야기해서 하루 1시간 정도만 보여줄 수 있도록 할거야. 핸드폰도 가급적 주지 말고.
 2013.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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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순간. 사무실에 있을때는 아이패드로 종일 켜 놓고 있어서 적들의 침범을 열심히 방어하고 있는데 한순간 응답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재접속되면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만다는...

힘들게 공격에서 10만대 골드와 엘릭서를 획득해도 레벨 높은 놈들이 쉴드도 없는 내 땅에 들어와 다시 약탈해버리면 정말 기운빠진다니까.

결국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는 말이 실감나는 게임. 공격할 수 있는 병력이 모아지면 끊임없이 공격하고, 방어는 여러 가지 떡밥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공략집을 좀 더 공부해야겠어. 이왕 시작한거 한국 1등은 해보고 끝낼테다.
 2013.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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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혜성이가 돌도 지나지 않은 상태라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폭풍성장한 덕분에 이렇게 언니랑 밖에서 신나게 놀 수 있었어.

주말인데 회사 출근을 해야 하는 은경이 대신 우리집 식구들이 총 출동해서 두 녀석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어린이날이라 어딜가도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엄마 집 근처에 있는 '북서울꿈의숨'에서 오후 시간을 보냈는데 여기도 예상대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어. 주차할 생각은 처음부터 하지 않고 가족들 내려주고 롯데미아점에 주차하고 난 마을버스 타고 올라올 정도였으니~

이 녀석들이 좀 더 크면 어린이날 이렇게 호락호락 보내지 못하겠지?
 2013.05.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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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워크샵 출발전 진석이가 소개시켜준 타이어집에서 타이어를 교환했어. 장안동에 있는 '타이어왕국'이라는 곳인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장님 서비스가 소문대로 장난 아니었어.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정보는 많이 없지만 입소문이 있어서 그런지 아침일찍부터 손님들이 계속 찾아 오더라구. 옆에서 작업하는거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함께 일하시는 분하고의 호흡이 보통이 아니야.

한국타이어에서 새로 나온 모델로 4개 모두 교환. 현금가로 67만원. 사장님 말대로 승차감이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야. 제동할 때도 밀리는 느낌이 많이 사라졌어.
 2013.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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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으로 워크샵 출발. 실 전체 인원이 모두 참여하는 대형(?) 워크샵. 도착하자마자 조별로 족구경기와 인간윷놀이로 그동안의 어색한 분위기를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었어.

우리 조는 족구경기에서는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인간윷놀이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역전. 최종 우승을 하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지. 우승상금 15만원도 득템.

특히 1박2일과 가족오락관에 등장한 각종 미니 게임을 모두 승리하며 다른 조의 추격 의지를 초반부터 꺽어버렸는데 난 신발 날리기에서 그 정점을 찍은것 같아. 크크.
 2013.05.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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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여운이 아직도 생생한데 출근을 하려니 몸도 마음도 한없이 피곤한 오늘. 그래도 오늘만 버티면 워크샵이니까 즐거운 마음을 주문으로 외우며 출근.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여행의 순간순간들이 필름처럼 흐르고, 그중에서도 홍콩에서 먹었던 BLT 버거.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음식점. 더구나 그 맛 또한 수제 햄버거 중 단연 으뜸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경험.

점심에 밥을 먹는데 그 맛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니 조만간 수제 햄버거 먹으로 가야겠어. 예전에는 크라제도 맛이 있었는데.. 요즘은 뭐랄까? 장인 정신이 사라진느낌? 그냥 좀 비싼 와퍼 같은 느낌이야.
 2013.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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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함께한 5명의 유부남들. 마카오가 처음인 녀석도 있고, 매번 함께 한 녀석도 있고..

4박 5일간 홍콩과 마카오에서의 시간들. 먹고 마시고 구경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어. 이번에는 사진기도 들고가서 지난 여행에서 획득하지 못한 사진을 열심히 찍어줬지. 모델들이 다 남자라 아쉬웠지만. 아무튼 여행의 추억은 사진으로 남겨주는게 정석. 동영상 보다는 사진.

다시한번 이번 여행을 허락해주신 모든 와이프님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다음 여행도 흔쾌히 수락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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