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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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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집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험이 입주 초기 말고는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윗집에서 물이 샌다고 은경이에게서 다급한 연락이 왔어.

4년 차가 넘어가면 새 아파트도 문제가 조금씩 생긴다고 하던데.. 걱정이 되더라고.

다행히 윗집 보일러가 고장 나서 물이 바닥으로 흐르고, 그 물이 넘쳐서 우리 집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는 관리실의 소식을 듣고 나서야 안도할 수 있었지.

이번 일로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윗집에도 아이가 있다는 사실. 그런데 너무 조용한 거야. 층간 소음 같은 게 전혀 없었거든.

뭔가 은근히 이 아파트 믿음이 가네.. 호호.
 2015.08.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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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 맛있다는 말씀을 잘 하지 않는 우리 엄마.

언제 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엄마의 맛있다는 리액션. 한식도, 양식도, 일식도 아닌.

그것은 바로 '아포카토'.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조합을 이렇게나 좋아하시다니.

다음에 기분 안 좋으실 때 은근슬쩍 아포카토로 기분 풀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물론 이 방법이 오래갈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함정.
 2015.08.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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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과 함께 판교 현대백화점 투어.

역시 아직까지는 주말에 방문하는 건 XX 짓. 주차장에 주차할 생각도 하지 않고, 식구들은 정문 앞에 내려주고, 난 회사에 주차하고 걸어갔는데.

제대로 쇼핑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 판다캣 키즈카페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만석이고.

특히나 음식점 공략이 쉽지 않았는데, 이미 예상하고 온 우리 식구들은 느긋하게 타이밍을 살피면서 빠르게 스킵 했어. 조만간 평일에 제대로 공략하러 와야지.
 2015.08.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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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피규어를 수집하지는 않지만 유일하게 모든 아이템을 수집하고 있는 지브리 손가락 인형들.

오늘 드디어 원령공주 버전이 도착했어.

손가락 인형이라고 디테일을 무시하지 마.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니까. 원판을 이런 형태로 일괄되게 제작하는 것도 쉽지 않을 듯.

이런 케이스로 총 5개의 큐브에 16개의 피규어가 들어가 있어.

내 방에 딱 들어오면 책장 위에 장관이 펼쳐지지.
 2015.08.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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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PC방 체험.

이렇게라도 해야지. 한동안은 그냥 지켜보자.

마음대로 하고 싶은 데로 터치하지 말고, 더 자유롭게, 더 즐겁게, 더 신나게...

마음 같아서는 단체로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데, 쩝..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맛있는 거 많이 사주는 거 말고는 당장은 아무것도 해줄게 없네..
 2015.08.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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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집에 갈 수 없었어.

그동안 노력했던 땀의 결과를 이렇게 끝내버리다니.. 미안함도 크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자신이 더 화가 나.

언젠가 반드시 기회가 올 거라 믿고 있어. 그리고, 그 기회는 결코 우리를 피해 가지 못할 거라는 사실도.

오늘 힘겨운 숨 고르기를 시작하지만 기필코 세상에 공개하는 날이 올 거야.

반드시 공개하고 말 테니까.
 2015.08.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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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임플란트를 하는 치아는 기존 치아보다 크기가 작은 걸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크기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차이가 있다고 해도 크기가 너무 차이 나는 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닌지 걱정이야.

선생님 말로는 원래 그렇다고 하던데, 윗니와 제대로 합을 맞추기 위해서 크기를 결정하는 거라고 말씀하시니 믿어야지.

이 옆에 새롭게 시술하는 치아 크기는 좀 더 유심히 관찰해봐야겠어. 시술했다가 다시 빼서 심으려면 어흑.. 생각만 해도..
 2015.08.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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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술 먹자고 하지 않으면 우리 팀은 아무도 같이 술 먹자고 안 하는 분위기.

이 말은 반대로 내가 술 먹자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건가?

그런 건가? 직장 상사가 술 마시자고 하는데, 싫다고 할 수도 없고, 뭐 그런 건가?

그런 거 아니겠지? 그렇지? 이 녀석 표정을 보면 그런 거 아니겠지?

조만간 날 잡아서 한 달 금주 스킬 시전해봐야겠다. 나도 궁금하다. 과연 먼저 술 마시자고 할지..
 2015.08.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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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맞벌이는 은경이를 위해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앞으로 절대로 우리 집는 배달 음식 안 시켜 먹는 걸로..

배달의 민족이건, 배달통이건. 맥도날드와 도미노피자를 제외한 모든 음식점의 배달 주문은 오늘로 끝이다.

아무리 알바를 써서 리뷰를 관리하고, 여러 사람 맛을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찜닭을 시켰는데.. 그냥 간장 국물에 닭고기가 들어간 퐁듀?
 2015.08.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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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뭐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지나?

작업하고 있는 앱 설치가 안되어서 버전업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사용 만료가 되면서 먹통이 돼버렸어.

베타버전도 유효기간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설치할 때 알려주는데 제대로 읽지 않은 내 잘 못이지.

이 상태로 밖에 나갔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돼버리니 완전 당황.

철저하고 잔인한 애플.
Recent Comments
난 11월 29일.. 땡굴이 2015.08.03 15:57:09
나 4월 13일.. 효돌 2015.08.03 14:49:48
ㅎㅎ 누구세요?.. 땡굴이 2015.08.02 18:18:09
보시좋군 하하하.. ㅠ거어 2015.07.03 1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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