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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용 파우치(pouch) 제작을 위한 원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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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소개했던 파우치(pouch) 포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직접 파우치를 만들어 보려고 주문했던 원단이 도착했습니다. 원단 하면 역시 동대문 평화시장이죠. 건물 전체가 원단을 팔 정도로 다양한 원단이 있는데요.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원단을 살 수 있더군요. 그러나 아쉽게도 마음에 드는 원단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왕 힘들게 만드는거 쉽게 구할 수 없는 아이템으로 제작해 보자는 생각에 지난번 MAX때 제라드 타벨이 소개해준 사이트가 생각이 나더군요. 전 세계 여러 분야 디자이너분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원하는 원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흑흑. 사실 아주 예쁜 원단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필요한 원단만 주문했어요. 이곳의 대부분의 원단들은 1 yard(1마) 이상 만들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유닉크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릭나츠케도 이곳에서 자신의 작품을 프린팅한 포스터를 판매하고 있죠.
(지금은 모두 Sold Out)

두 개의 원단을 주문했는데 하나는 일본에 있는 디자이너분, 또 다른 하나는 미국에 있는 디자이너분의 원단입니다.두 개 중 한 개 원단이 오늘 도착을 했는데 색감이 사이트에서 본 것과 똑같더라고요. 질감도 좋고 대만족입니다. 디자이너분의 친필 감사 메시지와 작은 선물도 함께 들어있더군요. 이제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만드는건 아닙니다. 크크.)



원단의 가격은 디자이너와 디자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 yard(1마)에 $8 ~ $10 정도합니다.
배송 방식도 판매자에 따라 다른데 이분은 배로 배송($6)을 하더군요. 1주일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오는 원단은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네요.

나머지 한 개는 이 느낌과는 전혀 다른 일본색(?)이 물씬 풍기는 원단인데 도착하게 되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09/01/09 14:48 2009/01/09 14:48

Comments List

  1. Odlinuf 2009/01/09 17:40 # M/D Reply Permalink

    오오..부럽습니다. 저는 헌옷이나 잘라서...쿨럭

    1. 땡굴이 2009/01/11 11:08 # M/D Permalink

      직접 만드는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어제 몇번의 실패속에 완성을 했답니다. 조금 손을 더 봐야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네요.

  2. 아드레날린 2009/01/11 15:37 # M/D Reply Permalink

    원단 파는 사이트 주소 좀 알려주세요! ^^

    1. 땡굴이 2009/01/11 20:26 # M/D Permalink

      그러고보니 원단 파는 사이트 주소가 없네요. 크크. http://www.etsy.com

  3. 아드레날린 2009/01/13 01:43 # M/D Reply Permalink

    감사합니다. ^^

    1. 땡굴이 2009/01/13 17:51 # M/D Permalink

      네 원단 말고는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지름신 조심하세요.

  4. 2009/01/13 13:18 # M/D Reply Permalink

    오옷.. 이런거 좋아요. 요즘 안그래도 뭔갈 만들고 싶어서 목공방이나 도자기도 알아보고 있는데 매력적이네요.

    1. 땡굴이 2009/01/13 17:52 # M/D Permalink

      크허.. 목공방. 나 나중에 책상하나 만들어줘. 하얀색으로 만들어진 책상을 가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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