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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Apple의 iPad.
그리고 스티브잡스의 Adobe를 향한 액션.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확산된 'Flash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미 수많은 의견들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의견이 올라오겠죠.

지금은 아무도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의견이 맞길 기대하고 있을 뿐이죠.

Adobe는 Macromedia를 인수하면서 Flash를 포함한 다양한 웹 기술을 보유하게되었는데요.
Macromedia를 인수하기 전 우리가 알고 있던 Adobe는 어떤 회사였나요?
아마도 Adobe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Flash가 중요한 기술이지만 Adobe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dobe는 Flash 이외의 훌륭한 기술들을 보유햔 회사입니다.
Flash가 살아 남지 못하더라도 Adobe가 살아남지 못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지금의 상황에서 중요한 건 Adobe 스스로가 생각하고 있는 Flash에 대한 가치일 것입니다.

Flash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제목보다는
Flash 이대로 있을 것인가? 라는 제목이 더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HTML5의 등장으로 플래시는 사라질 거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의견을 이야기하면서 많은 사람이 Youtube의 HTML5 서비스를 거론하고있죠.
아무래도 Youtube가 Flash Player 보급율에 많은 영향을 준 것 때문일텐데요.
Flash가 Adobe의 전부가 아닌 것처럼 동영상 플레이어가 Flash의 전부는 아닙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Adobe와 Flash의 관계처럼 Flash가 가진 하나의 기술일뿐입니다.
정말로 HTML5가 Flash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구현한다면 더는 할 말이 없겠죠.

어느 커뮤니티에서는 Flash를 완전 혐오스러운 기술로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던데.
네 맞습니다. Flash는 분명 단점을 가진 기술입니다.
하지만 어느 기술이든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 것이고, 100% 장점만을 가진 기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논쟁을 통해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은 보다 훌륭한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되겠죠.

그동안 Flash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보다 더 많은 변화와 발전이 필요한 것에 대해 Adobe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그 어느 해보다도 새 버전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Adobe가 사용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신뢰를 줄 수 있는 2010년을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터랙션 디자이너로써 Flash가 내가 가진 전부가 되지 않도록 더 많이 공부하고
새로운 것을 즐길수 있는 넓은 시야를 키워야한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거라 생각됩니다.
2010/02/01 01:22 2010/02/0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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