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30분.
평소보다 늦어진 취침 시간.
인터넷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필요 없는 정보도 너무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필요 없는 정보는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하는데 오늘은 실패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정신 찾아와야겠습니다.
벌써 4월입니다. 2/4분기 시작. 새롭게 시작하는 달의 첫날밤. 엉뚱한 생각으로 시간 낭비하고 있는 제가 한심해서 반성하는 의미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파이팅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정신력보다는 지구력이 많이 약화한 듯한 느낌입니다. 20대에는 며칠을 밤새 일해도 멀쩡했는데 지금은 하루만 밤을 꼴깍해도 새벽이 되면 몸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오더군요. 역시 체력은 필수.
하지만, 정신없이 일 할 때는 몸이 피곤한지, 머리가 아픈지도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다음과 같은 일과를 보내고 있어요.
07:40 다시 취침
08:30 다시 기상 후 세면
08:50 출근
09:10 자전거 출근 시 도착 (대중교통 이용 시 09:30 도착)
09:30 이메일 확인 및 카페, 블로그, 뉴스 등 관심 사이트 마실
10:00 일
12:30 점심 (도시락 또는 외식)
13:30 카트 또는 Wii (동숲 무 값 시세를 보고 Wi-Fi 하기도 함)
14:00 일
19:30 퇴근
20:10 집에 도착
20:20 미우나 고우나 시청 (요즘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
21:00 9시 뉴스 시청 (KBS 뉴스 선호)
21:40 스포츠 뉴스 시청 (KBS 스포츠 뉴스 보다가 MBC 스포츠 뉴스까지 시청)
22:00 이산 시청 (월, 화요일만 시청)
23:20 책상에 앉음 (은경이는 먼저 취침)
~ 바로 이 시간이 문제 (매일 이 시간에 무엇을 할 지 조금 더 명확한 계획 수립 要)
02:00 취침
이렇게 보니까 하루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은 대략 8 ~ 9시간이네요.
너무 적게 일하는 건가? ㅎㅎ;
물론 상황에 따라 변동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평일 일과는 이렇습니다.
제 생각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이제 저 일과에 내일이면 한가지 일과가 더 추가됩니다. 큰 마음 먹고 시작하는 일이니까 열심히 할 겁니다.
이제 5시간 후면 다시 눈을 뜨고 한강을 건너야 합니다.
하루 24시간.
이번 4월은 24시간을 정말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부하고, 고민하고, 걱정하고, 기다리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겠습니다.
Comments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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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그시간이 아깝고 뭔가 해야할것 같고,, 그렇지만 결국엔 아무것도 한게없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냥 잠을 좀 더 잘껄 하는 생각.. ㅋㅋ-
100번, 1000번 맞는 말이야.
그냥 잠이나 잘 걸. ㅠㅠ; 소화 시킨다는 핑계로 몇 시간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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