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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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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즐기는 라이딩인가. 윤석이 덕분에 게으른 청춘 3명이 복 받은 날이네.

양평역에서 출발한 강변 라이딩. 역시 한강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이야. 일단 한강은 사람도 너무 많고 자전거도로도 상태가 메롱인 곳이 많아. 로드 자전거로는 한강 자전거도로 조심해야해.

정비 없이 끌고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샵에 가서 정비 좀 제대로 받아야겠어.

올해는 열심히 타자.
 2013.03.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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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형 결혼식이 있어서 남산에 있는 제이그랜드하우스를 다녀왔어.

오래간만에 뵙는 외삼촌들과 친척분들. 평소에 연락도 잘 드리지 못하고 찾아뵙지도 못해서 죄송스러웠는데 이런 날은 꼭 참석해서 인사드리는게 도리라.. 온 가족이 모두 총 출동했지.

다음 달에도 여기서 결혼식이 있어 또 와야하는데 피로연 음식이 부페가 아니고 갈비탕이더라고. 테이블 음식들도 먹음직. 기대를 하고 앉아서 식사 시작.

음.. 다음 달 결혼식때는 그냥 식권 받지 말아야겠어.
 2013.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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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안 보일텐데.. 녀석 잘 지낼 수 있을 지 걱정이야.

은경이가 드디어 복직을 해. 다행히 발령이 본사로 나서 출퇴근 하는건 문제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살짝 긴장. 은경이는 걱정할 필요 없다며 당당해 하는데.. 2년 반을 쉬다가 출퇴근 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음.

은성이는 이제 혼자 잘 놀아서 걱정이 안되지만 이 녀석이 문제지. 물론 나도 빨리 퇴근해야 하는 미션이 시작되었는데 다음 주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된다.
 2013.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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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인생의 동반자처럼 내 주위에서 나를 감시하고 있는 신한은행.

매달 정해진 날짜에 칼같이 SMS를 보내주고 있는 신한은행. 연체 한번 하지 않고 있는 나름 우량(?) 고객이지만 항상 입금일 잊지 말라며 재확인 시켜주는 신한은행.

우리의 만남은 소소했지만 그 인연은 결코 짧지 않을 것 같은 신한은행.

그래도 이런 만남이 너 하나 뿐이라는 것이 다행일지도 모르겠어.
 2013.03.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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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 청소를 한다며 차량을 이동하라고해서 주차장에 내려왔다가 갑자기 타이어는 언제 교환해야 하지? 라는 생각에 사진을 찍어서 진석이에게 보냈더니 '교환해라~'.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짧아서 이런저런 체크도 못하고 정기점검이 필요한 시기에만 센터 방문하는 초보라.. 마찬가지로 타이어 교환도 이런저런 고민이네..

타이어도 소모품이지만 좋은 타이어는 가격도 차이가 엄청나더군. 진석이 말대로 한국타이어 괜찮다고 하니 잘 알아봐야지.
 2013.03.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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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으로 출근. 오전 회의시간 동안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 이 포스트잇만 쳐다보면서 은성이만 생각했었는데.. 은경이로부터의 연락.

돌팔이 = 떠돌아다니며 지식이나 기술, 물건 따위를 팔며 사는 사람.

어제 응급실에서의 오진에 대해 오늘 교수님이 한 말씀하셨다고 하더군. 뭐~ 이해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이상 없다면 그걸로 만족해.

힘들게 주사 맞으면서 고생한 은성이~ 오늘은 칼퇴하고 집에와서 은성이 완전 사랑해줬어.
카이아빠   2013/04/01 09:20:43
아...다행이네요..^^
땡굴이   2013/04/06 17:16:43
네.. 천만 다행이에요. 흑흑.
 2013.03.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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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때 쯤 은경이로부터의 전화. 걱정스러운 마음에 응급실로 가는길이 어찌나 멀던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급실까지와서 CT촬영에 X-ray까지. 일단 상태는 심각하지 않은데 혹시 모르니 몇 일 지켜봐야한다는 소견. 입원을 하던지 내일 외래로 오든지 결정하라고해서 집도 가까우니 외래로 오겠다고 말하고..

2시간.. 정말 아프지 말아야지. 응급실 들어갈 때는 쉬워도 나갈 때는 마음대로 못나가. 혜성이는 감기로 힘들어하는데 네 식구 모두 응급실에 고생했지.

큰 이상 없어야 할텐데...
은경   2013/04/05 11:08:48
은성이 손 정말 통통하네~
땡굴이   2013/04/06 17:15:39
주사 맞을 때 맘이 너무 아팠음.
 2013.03.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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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복직을 앞둔 은경이의 회사생활을 위해 백화점에 나왔으나 현재 은경이의 몸상태(?)로는 선택의 폭이 너무나도 한정되어 있어 건설적인 미래를위해 한발짝 물러나기로...

이런 생각도 잠시 아이들과 스쿨푸드에서 대차게 주문해서 점심 해결. 아점인가?

아무튼 돈까스 카레라면. 이거 생각보다 맛있더라고. 카레와 라면의 조화가 기대 이상이었어. 스쿨푸드 음식은 맛이 있는데 가격은 좀 거품이 있지. 그래도 맛있음.
 2013.03.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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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특징 중에 하나인 공격할 때 쉴틈 없이 공격하고 휴식할 땐 창고를 비워야하는 논리.

결국 이 방어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필요한 골드를 확보하기전까지 쉴 수 없었던 난 오늘 하루종일 아이폰을 켜 놓은 상태로 있었다는.

나보다 레벨 높은 약탈자들이 입맛에 딱 맛는 내 창고를 그냥 스킵하진 안을테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 토요일 하루는 버렸지만 그래도 X-BOW 2기 확보했으니 다다음주부터는 방어게이지 급 상승 예상. 건설에 일주일이 걸리는게 함정이지만 크크.
pzix   2013/03/29 18:23:04
창고 좀 채워놔.. 털러가게..
땡굴이   2013/04/01 08:49:30
털 수 있음 털어봐라 ㅋㅋ
은경   2013/04/05 11:09:53
적당히 해라~
땡굴이   2013/04/06 17:17:01
아이러브커피 계정 지운다.
 2013.03.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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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서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기위해 수 많은 고민과 베팅으로 팀을 만들어가는데 기대했던 영입 선수가 원하는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거나 소속 팀 선수들과 융화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잖아.

그 과정에서 감독은 팀 선수들에게 본인이 영입하려는 선수에 대한 찬반 여부를 영입전에 물어볼까?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 그리고 앞으로가 더 중요한데.. 왜? 이런 생각들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 하고만 일한다면 더 좋은 성과가 나오는 것일까? 그건 어찌보면 경쟁을 회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 건 아닌지..

다만 지금의 상황이 내 스스로가 100% 믿음을 가지고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답답하지만 분명한건 경쟁과 긴장이 없는 조직은 절대로 아무런 성과도 낼 수 없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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